전체보기79 새해 아하. 새해. 기분이 좋다. 멘토링결과 멘티가 잘 따라와 성공적인 수업이 되었다. 올해는 좋은 일이 생겨 결실을 맺을듯하다. 요즘 결혼준비로 인해 너무 바쁘다. 가장 큰 문제는 넘었고 집만 해결하면 모든일이 잘 풀릴거같다. 하지만 여름에 결혼이라니! 하지만 괜찮아! 2020. 1. 9. 기분이좋아 시금치볶음과 가지볶음 두 가지 반찬을 만들어보았어. 반찬 특성상 짭조름함이 베여 있게 하여 맛있게 되었지. 보통 시금치는 데쳐서 소금간에 참기름에 무쳐먹지만, 프라이팬에 볶아 콩기름 풍미를 더했어. 뭐... 두가지 반찬을 어머니께서 맛을 보아 객관적으로 평가되었어. 그래서 기분이 좋아. 일주일 전에 목감기가 걸려서 아직도 났지 않아. 그래서 병원도 두 번 다녀오고 맛있는 것도 먹고 오늘 점심엔 진전복죽도 먹어 원기회복이 되었어. 고마워 2019. 5. 27. 2018. 11. 30. ~ 12. 5. 나고야, 오사카, 교토 30일(나고야) 09:45 인천1터미널공항 출발 11:15 주부공항 도착 13:00 점심(덮밥, 라멘) 14:00 주부공항~나고야역 이동(메이테츠 특급열차) 14:30 코인라커에 짐맡기고 나고야성 이동 16:00 나고야성 관람종료 18:00 신사카에마치 스타벅스에서 친구기다림 20:00 돈카츠 3종류 주문 22:10 bar moon walk 방문(칵테일바) 1일(나고야) 10:00 아침부터 라멘 11:00 MUSI스토어에서 신발구입 13:30~15:30 기린맥주박물관 방문(열차, 전철, 도보 이동) -> 자차없으면 정말힘듬(비추) 17:00~20:00 나바나사토 일루미네이션, 사토노유온천(베고니아가든 안봄) 20:00 거의 막차타고 나고야로 이동 21:30 야끼니꾸 무한리필집 2일(오사카) 12:00 나.. 2019. 4. 21. 사월아, 꽃보러 갈래? 꽃의 계절이 돌아왔어. 그래서 💐들고 왔는데 어때? 맘에 드니? 어떤 꽃이든 구경하러 가면 그 누구도 싫어 하지 않을 수 밖에 없는 그런 꽃이야. 그런 꽃을 너와 함께 보고 싶어. 그리고 너에게 꽃을 건네줄때 대하는 태도, 말투, 표정들이 아직 서툴고 어려울지라도 같이 나들이를 하러 가게 된다면, 자연스러운 게 모습이 이전보다 괜찮아 질 거라는걸 알고 있어 줬으면 해 2019. 4. 3. 교대근무 한달째 갑작스러운 통보, 일방적인 통보, 인사발령으로 교대근무를 한 달째 하고 있어. 엄청 힘들 거로 생각했는데 막상 근무하게 되니 장점도 있더라고. 그래서 장점 때문에 회사에 다니고, 버티고, 재밌게 놀고 있지. 앞으로 어떠한 일이 나타날지 궁금하겠지만, 그 일이 마무리되고 결론이 지어졌으면 좋겠어.열흘 후면 3월이야. 2019년이 2개월이 지난 지금 2018년과 달라질 게 없다고 생각했어. 3월이오면, 신학기가 오면, 봄이 다가오면 변화될 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 그래. 설레는 감정. 조그마한 설렘으로 3월을 맞이할 거야. 그리고 암울하겠지만 야간근무야. 힘내자:) 2019. 2. 21. 버킷리스트, 꿈목록 버킷리스트, 꿈목록 리스트(2023년 결산) 파란색:현재진행 빨간색:목표완료 취소선:목표실패 ü 서울 하늘공원 억새밭(2018.6.2. 사촌동생이랑 같이 성공) ü 한복입고 서울 투어(5~6월 따뜻할때 경복궁,청계천,북촌한옥마을) ü 잠실야구장 가서 치어리더석에 앉아 관람 ü 만리포 해수욕장, 천리포수목원 ü 서울성곽, 낙산공원 야경구경 및 걷기 ü 울릉도(겨울 등반) ü 양떼목장(대관령) ü 제주도 올레길 ü 캐나다 밴프 오로라 관광 ü 폴란드 열기구타기 ü 남원 광한루원 야경 및 거닐기 ü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아메리카노+호밀빵샌드위치 식사 ü 빙벽등반 선등(28살 동계기간에) (2018.1.20~21 신뱅이폭포) ü 대전쟈일크럽 후배 2명 영입 ü 코스프레 해보기(만화캐릭터, 게임캐릭터 2018.1.. 2019. 1. 1. 샴페인의저주 인생이 무상해지는 순간. 나는 샴페인을 찾았어. 빈속에 부어보았거든? 근데 이게 기분이 좋아져서 날아갈 것만 같았지. 하지만 그 순간도 몇 시간뿐. 이후엔 후폭풍이 엄청났어. 배가 너무 아프고 쓰라리고 구역질을 연거푸 해 나는 넉다운 됐어. 쌀국수 국물 한 숟가락, 고기 한 점은 진짜 맛있었는데 내 배에서는 거부했지. 아쉬운 쌀국수였어. 다음부터는 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과 함께 열차에 내 몸을 실어봐 2018. 12. 25. 집돌이만렙 집이 좋아 주말에도 집에만 있어. 벌써 한 달째. 이마저도 지겹지 않아 지겨워진다면 그때나 가도 괜찮겠지. 속을 썩였던 소방설비기사는 합격을 해버렸고 영어를 할까 말까 아니면 다른 공부를 할까 말까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어. 할 수 있다면 하겠는데 그마저도 못할 이유가 있으니 어렵다, 어려워.하지만 집에만 있으니 부모님께서 안심되시는지 잔소리를 안 하셔. 이건 장점이자 스트레스 無. 줄곧 한 사람을 기다려보지만 안 되는 건 안되나 봐. 이제 진짜 끊을 건 끊고 잡을 건 잡고. 그래도 누가 그랬듯이 한 번 부식은 영원한 부식이라고 했듯이…. 2018. 9. 2. 이부자리에 폭싹 잠들다 누가 뭐라 해도 너는 일찍 자겠지. 계획을 세우면서 자는 사람이 세상 어디 있을까 하는 생각. 그런 생각은 여기 있어. 언제 잘지 궁금해하다 이부자리에서 뒤척이며 이부자리에 폭싹 잠들어봐. 2018. 7. 30. 세상더워버렷어 햇빛에 5초 이상 노출되어버리면 익어버리는 느낌. 그 느낌. 잊지 못할 더위야. 태어나서 이렇게 덥고 습하고 뜨겁고 위험한 날이 올 줄 몰랐는데 이제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아. 양산이 없으면 돌아다니지 못할 더위. 정말이지 세상 더워 버렸어. 여름 휴가 기간인데 난 누구랑 휴가를 즐겨야 할지 모르겠어. 매번 혼자 다녀오는 것도 친구랑 다녀오는 것도 지쳐서 이젠 집에서 휴가를 보내려고 하는 데, 이건 아닌 거 같아. 그래서 말이야. 생각해본 게 있어. 그건 안 해본 걸 해보는 것. 그걸 해보고 말 거야. 그래야 이번 휴가가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아. 난 운이 좋고 행복하고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로 태어난 걸 감사히 여겨. 2018. 7. 20. 2018년 여름 13일12:55 에어아시아 비행기(마닐라행)16:00 필리핀 니노이공항 3터미널 도착16:30 Grab타고 Taft로 이동18:00 Taft 근처 스타벅스 도착 및 친구시험종료 기다림20:00 잭슨 수제버거 14일 오전 VR놀이기구(좀비죽이기, 귀신의집)오후 씨사이드마켓 타이거새우 등 15일오전 숙소 및 따가이따이 이동, 스카이랜치, 수퍼바이킹오후 보니파시오 구경 16일오전 숙소오후 마가티 구경, 로빈슨 몰 볼링 17일05:30 필리핀 니노이공항 3터미널로 도착07:10 에어아시아 비행기(인천행)08:10 +1시간 연착으로 인한 출발13:00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도착 2018. 6. 17. 수원 롯데백화점 취업 이후로 불합격 소식을 통보받았어. 생각보다 기분은 나쁜 상태. 하지만 다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에 또다시 펜을 쥐어보고 도서관에 향할 거야. 만만하게 볼 시험이 아니었어.오늘은 수원 롯데백화점에 다녀왔어. 처음으로 가본 곳인데 완전 맘에 들었어. 종일 걸었지만 피곤하지 않게 돌아다녔어. 난 그랬어. 다음날 일어나보니 다시 가고 싶은 곳. 그런 곳이야. 왠지 모를 수상한 장소였기에. 2018. 5. 27. 별일없음 예정대로 이번 주 금요일에 시험발표날! 어차피 붙겠지라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중이야. 점심마다 새 애기로 사진을 담아보는데 너무 맘에 들어. 좋아. 너도 찍어보면 느끼게 될 거야. 3일 연속으로 날씨가 너무 쾌청해 주변이 아름다워 보여. 너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모두가 그렇게 느끼고 있을 거야. 2018. 5. 21. 5월이야 벌써 거리를 거닐고 싶어. 향기 나는 당신과 함께. 세상이 무지갯빛으로 보이는 날이 올까? 두 눈에는 아직 모노크롬일 뿐. 5월의 들녘에는 푸르름이 돋아나는 시기이며 모든 것이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한 준비 기간. 움츠려있던 만물이 생명력을 얻어 누구보다 멋진 나날을 보내게 될 것이야. 그러니깐 나랑, 너랑 거닐고싶어. 어버이날 구실로 제천에서 고사리 뜯고 식구들과 고기를 구워 먹었어. 최근에 해보지 못한 것이라서 의미가 있었지. 중학생 되기 전까지는 시골에 자주 가서 친척들을 자주 만나곤 했었어. 언젠가부터 이 관계가 느슨해지며 끊어졌는데, 이제부터라도 나아지려고 노력 중이야. 인간관계라는 게 조금 틀어지면 멀어지는게 대부분. 어디까지 살펴봐야 하는지 모호해. 딱 만났을 때 할 말이 없다고 느껴지면(?) 허당.. 2018. 5. 7. 요즘 뭐 하고 지내니? 요즘엔 편지쓰기를 하고 있어. 누군가에게 편지를 쓴다는 건 한 번 더 생각해 상호관계를 깊게 만드는? 그런 매력이 있어! 그런점에서 편지는 아주 좋은 수단인 거 같아. 곧 있으면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등 여러 기념일이 다가오잖아? 마주 보면서 대화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지만 글로써서 표현하는 것도 한편의 방법이자 좋은 의미가 될 거 같아! 그런 의미에서 요즘 편지를 쓰고 있어. 그리고 편지를 쓰다 보니 좋은 필기구를 찾고 있는데 모나미 153 0.7mm는 너무 두껍고 잉크 찌꺼기가 많이 생겨서 불편해, 그래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만년필을 구매하기로 마음먹었어. 그때까지 시중에 파는 좀 쓸만한 펜을 쓰려고 해. 지브라 사라사 0.3mm? 내일 구매하러 밖으로 나가야겠어. 그리고 소방설비기사 전기는 합격할 거.. 2018. 4. 30.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