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1. 30. ~ 12. 5. 나고야, 오사카, 교토

30일(나고야)

09:45 인천1터미널공항 출발

11:15 주부공항 도착

13:00 점심(덮밥, 라멘)

14:00 주부공항~나고야역 이동(메이테츠 특급열차)

14:30 코인라커에 짐맡기고 나고야성 이동

16:00 나고야성 관람종료

18:00 신사카에마치 스타벅스에서 친구기다림

20:00 돈카츠 3종류 주문

22:10 bar moon walk 방문(칵테일바)

1일(나고야)

10:00 아침부터 라멘

11:00 MUSI스토어에서 신발구입

13:30~15:30 기린맥주박물관 방문(열차, 전철, 도보 이동) -> 자차없으면 정말힘듬(비추)

17:00~20:00 나바나사토 일루미네이션, 사토노유온천(베고니아가든 안봄)

20:00 거의 막차타고 나고야로 이동

21:30 야끼니꾸 무한리필집

2일(오사카)

12:00 나고야~오사카 이동(고속버스)

17:00 츠텐카쿠 배경으로 사진

18:30 신세카이 그 근처 시장에서 저녁식사

19:30 츠텐카쿠 전망대 관람(볼건없지만 근육만두 있어서 좋았음)

20:30 도톤보리 구경->글리코상(만세하고 달리기포즈하는 간판)

23:00 숙소에서 편의점맥주(레몬맛 3배)

3일(교토)

13:00~15:00 은각사

16:00~18:00 후시미이나리신사(여우신사)

4일(교토)

08:00~08:30 기요미즈데라(청수사)->고등학생 졸업여행으로 혼잡해 관람안하고 인증사진만 찍음

9:00 니넨자카, 산넨자카 골목길

13:00 아라시야마 대나무숲

15:30 교토떠나기전 늦음점심(청어소바, 우동소바)

16:30 교토~나고야(고속버스)

5일(나고야)

08:00 기상

10:00 나고야역~주부공항(메이테츠 보통열차)

12:35 주부공항 출발

14:40 인천1터미널공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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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5박 6일 동안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 친구가 나고야에 있는 회사에 취업하는 덕택에 여차여차 다녀왔다. 처음 2일 동안은 3명에서 나머지 3일 동안은 2명으로 여행했다. 의사소통하는 데는 지장이 없지만 디테일하게 대화하려면 파파고가 필요했다. 하루에 2.5끼를 먹으면서 힘든 여행을 했지만 돌이켜보면 좋은 추억이다. 갈 때마다 사건사고가 터지고 그걸 수습하려고 스마트폰으로 검색하고 정말 지옥이었다.일본은 처음으로 한국과는 사뭇 다른 풍경이 연출된다. 발전된 곳은 서울 번화가보다 멋졌고 시골은 완전 깡촌이었다. 음식은 솔직히 별ㄹ...다음 여행으로는 다시 가고 싶은 생각이 들진 않지만 뭐...인생샷 찍기에는 좋은 스폿이 많아서 괜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