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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기분이좋아

by 홍송편이 2019. 5. 27.

시금치볶음과 가지볶음 두 가지 반찬을 만들어보았어. 반찬 특성상 짭조름함이 베여 있게 하여 맛있게 되었지. 보통 시금치는 데쳐서 소금간에 참기름에 무쳐먹지만, 프라이팬에 볶아 콩기름 풍미를 더했어. 뭐... 두가지 반찬을 어머니께서 맛을 보아 객관적으로 평가되었어. 그래서 기분이 좋아. 일주일 전에 목감기가 걸려서 아직도 났지 않아. 그래서 병원도 두 번 다녀오고 맛있는 것도 먹고 오늘 점심엔 진전복죽도 먹어 원기회복이 되었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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