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통보, 일방적인 통보, 인사발령으로 교대근무를 한 달째 하고 있어. 엄청 힘들 거로 생각했는데 막상 근무하게 되니 장점도 있더라고. 그래서 장점 때문에 회사에 다니고, 버티고, 재밌게 놀고 있지. 앞으로 어떠한 일이 나타날지 궁금하겠지만, 그 일이 마무리되고 결론이 지어졌으면 좋겠어.
열흘 후면 3월이야. 2019년이 2개월이 지난 지금 2018년과 달라질 게 없다고 생각했어. 3월이오면, 신학기가 오면, 봄이 다가오면 변화될 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 그래. 설레는 감정. 조그마한 설렘으로 3월을 맞이할 거야. 그리고 암울하겠지만 야간근무야.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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