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기

아홉 번째 시 [네 생각중이야]

by 홍송편이 2018. 4. 25.

네 생각중이야


네가 생각나는 날

달콤한 상상을 해봐


빠져나오지 못할 미로에서

헤매고 있어도 좋아

네 마음속이니깐


막막해져도

너에게 집중할 수 있으면 

그걸로 됐어


그래서

네 생각뿐이야


생각하면 할수록 초조해지는데

내 마음도 생각해줬으면 좋겠어

그랬으면 좋겠어

그래서 온통 네 생각중이야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5월이야 벌써  (0) 2018.05.07
요즘 뭐 하고 지내니?  (0) 2018.04.30
P&I 서울국제사진영상전에서 카메라 겟  (0) 2018.04.22
스타벅스 맛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  (0) 2018.04.18
2개월 15일 동안 고생했어!  (0) 2018.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