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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네 번째 시 [선택]

by 홍송편이 2018. 3. 7.

선택


내 선택에 대해서

후회하거나 원망하지 않는다면

어떠한 형태로든 슬퍼하지 않을 것이다.


내 선택에 대해서

후회하거나 원망한다면

그 순간부터 좌절감에 싸여서 나아가기 두려워


내 선택에 대해서

망설여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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