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기

두 번째 시 [진심]

by 홍송편이 2018. 1. 18.

진심


그대의 진심은 어디있는지요

나는 당신에게 진심으로 다가서지만,

당신은 나에게 진심으로 다가오는지 물어보고 싶어져요


당신을 바라보았을때

웃음기 가득한 얼굴로 나에게 집중된 순간이 진심이라고 여겨져요


진심으로 그대를 생각한다면

그게 당신이라서 행복해져요


그러나

당신은 나에게 진심으로 다해줄 수 있나요?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문학스피치 신학편 1~15회  (0) 2018.01.28
세 번째 시 [기다림]  (0) 2018.01.25
2013 동계내일로 지출내역  (0) 2018.01.09
타임패러독스(프리데스티네이션) 후기  (0) 2017.12.03
2017년 가을  (0) 2017.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