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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세 번째 시 [기다림]

by 홍송편이 2018. 1. 25.

기다림

 

기나긴 기다림의 끝에는

무엇이 있었습니까?

 

당신이 나를 기다리신다면,

기다리지 마십시오

 

그 이유는 당신에게 득이 되지 않는

기다림이기 때문입니다.

 

먼저 떠나거든

내가 당신을 소중히 했었던 기억을 간직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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